외국인 한글 공부 유아 학습지 초등 논술 성인 말하기 해외학생 화상 온라인 으로 모두 수업 가능합니다.
외국인 한글 공부 유아 학습지 초등 논술 성인 말하기 해외학생 화상 온라인 으로 모두 수업 가능합니다.
민준이(만 4세) 엄마는 주변에서 또래 아이들이 한글을 뗐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면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민준이는 아직 잘 모르기 때문이었습니다. 지난번 유치원 공개수업 때도 다른 아이들은 그림책을 줄줄 읽는데, 민준이만 더듬거렸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민준이는 엄마가 공부만 하자고 하면 엄청 싫어한합니다. 고작 10분을 하면서도 짜증을 내고 울고 난리였습니다. 조금만 하면 금방 뗄 것 같은데, 도대체 민준이는 왜 이렇게 엄마와 공부를 안 하려고 하는 걸까? 가장 먼저 생각해볼 것은 아이가 엄마와 상호작용을 하는 시간도 적은데, 그 시간마저공부를 하자고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유아기와 초등기는 아이가 부모를 좋아해야 뭐든 가르치는 것이 가능하고, 중등기 이상은 부모를 존경해야 가르칠 수 있습니다. 부모가 너무 좋고 함께 있는 시간이 즐거워야 아이가 부모와 하는공부를 좋아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한글공부 할 때 아이에게 칭찬도 많이 하고, 잘했을 때 보상도 적절히 해줘야 합니다. 무엇보다 부모도 아이가 생각하듯 그 시간 자체가 즐거워야 합니다. 그 시기에 배우는 한글은 난이도가 높지 않다.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공부 시간이 싫을 수도, 즐거울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부모가 상호작용하는 시간이 충분함에도 아이가공부를 싫어한다면 그 시간에 부모의 기분이나 상태가 예민하거나 날이 서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부모들은 놀이처럼 재미있게 가르친다고 하지만, 학습하면서 일어나는 중요한 인물과의 관계나 정서적인 상호작용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한 것입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열심히 가르치다 보면 “똑바로 써야지”, “틀렸잖아”, “그게 아니잖아” 같은 불편하고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끊임없이 하게 됩니다. 나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사람과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때 아이가 느끼는 정서적인 불편함은 의외로 큽니다. 외국인한글수업 예민한 아이들은 한 번 혼났던 기억만으로도 그것이 각인되어 절대 안 하려고 들기도 합니다. 또한 이 나이의 아이들은 소근육의 발달이 완전하지 않아 글씨를 삐뚤빼뚤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들 중에는 아이가 글씨를 삐뚤빼뚤 쓰면 “어머, 엄마가 지워줄게” 하면서 친절하게 다 지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이가 열심히 쓴 것을 부모가 다 지워버리면 그 행동이 아무리 친절해도 아이는 굉장히 무력해집니다. 자기가 열심히 한 것이 언제나 무의 상태가 되어 버리니, 의욕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이리 와 앉으라고만 해도 싫어합니다. 해외온라인한글학습지 아이의 글씨가 엉망일 때는 공책 한 판에서 제일 잘 쓴 글자를 가리키며 “이 글자는 정말 똑바로 잘 썼네. 정말 잘 썼다”라고 칭찬해서 잘 쓴 글자와 그렇지 않은 글자를 아이 스스로 비교해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정서상 부모와 자식 간의 상호작용이나 의사소통에 지시와 명령적인 언어가 유독 많다. 공부와 관련해서는 더욱 그렇다. 평상시의 언어도 지시나 비판이 많은데, 부모가 작정을 하고 아이를 비판하면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아이는 대부분 비난으로 받아들인다. 그래서 뭔가를 가르칠 때는 특히 말투를 조심해야 한다.이렇게 조언하면 어떤 부모들은 묻는다. “배움이라는 게 잘못된 것을 교정해 주는 것인데, 어떻게 비판자 입장에서 말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물론 충고는 해야 한다. 하지만 좋은 말로 해야 한다. 우리는 존댓말을 쓰는 나라다. 존칭어가 있다는 것은, 존칭어를 쓰지 않으면 존경을 받거나 존중받는 기분이 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회적 정서가 형성되어 있다는 의미도 된다. 우리의 정서는 내용보다는 말투, 목소리 톤, 그 사람이 사용하는 어휘, 단어에 상당히 큰 영향을 받는다. 끝을 올리면서 “야!”라고 말하면 시작부터 기분이 상해버린다. 그 이후의 내용은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해외화상한글학습지 그 한마디에서 이미 비난이나 지적이라는 감정을 느끼기 때문이다. 학문적인 기준으로는 만 10세까지는 비판보다는 칭찬이 훨씬 좋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우리 문화에서는 초등기가 끝날 정도까지로 그 연령을 길게 잡아야 한다.
아이가 공부를 싫어하지 않게 하려면 먼저 놀아 주고 조금만 시키는 것이 좋다. 해외한글과외 놀아 주는 시간이 한 시간이면 공부는 5분이나 10분만 한다. 아이가 싫어하지 않으면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도 되지만,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면 하루 걸러 한 번 정도로 시간을 줄이도록 한다. 쓰기는 만 6세부터 가르치고, 만 5세 때는 아이가 싫어하면 굳이 아이와 관계가 나빠지면서까지 가르칠 필요는 없다. 아이를 걱정하고 위하는 마음이 느껴져 어떻게든 도움을 드리고 싶어집니다. 교육부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학교에 처음 적용된 2017년부터 사교육 없이 학교 수업만으로 배울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교육 시간을 27시간에서 68시간까지 늘린 것이죠. 그럼에도 1학년 자녀 입학을 앞둔 학부모님은 여전히 불안한 마음에 자녀들에게 무리한 선행학습을 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들은 미리 익히고 입학한 아이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떨어져 오히려 학교생활을 그르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해외한글학습지 긴 시간동안 진행되는 시간이 이 친구들에겐 지루한 거죠. 집중하지 못하다 보니 수업 시간에 딴 짓을 하거나 짝지에게 장난을 거는 경우도 많고요. 이렇게 되면 학교는 재미 없는 곳으로 여겨지고 이후 학교공부 몰입에도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바른 자세로 글씨 쓰기, 연필 잡기, 획순에 따라 자음과 모음 쓰기 등이 제대로 학습되지 않아 교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초기 바른 교육이 매우 중요한 것이지요.
이전과 달리 요즘은 1학년 1학기에 해외한글수업 시간을 집중 배정하여 지도하기 때문에 학교에 입학한 후 해외학생한글수업 익히는 것에 불안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학교에서는 입학 전에 아이들이 해외학생한글공부 배우지 않았다는 것을 전제로 ‘연필잡기→자음→모음→글자의 짜임→받침 없는 글자→받침 있는 글자→겹받침’ 순으로 국어과 교과의 6개 단원에서 놀이나 활동을 통해 체계적으로 익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는 한글 해득이 더딘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글 또박또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1:1 개별 맞춤지도를 하는 안전망이 하나 더 있는 것이지요. 그래도 걱정이 되고 부모로서 도움을 주고 싶다면 가정에서 학교 교육에 발맞춰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재미있게 놀이 위주로 외국인한글과외 익히기를 도와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들의 흥미와 동기가 최고조에 달해 있을 테니까요.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학교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배움의 즐거움을 맛보게 되며 이후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됩니다. 아이 성향에 따라 초반에 약간 힘들어할 수는 있겠지만 아이가 스스로 극복한 뒤 느낀 성취감이 아이에게 큰 자양분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부산시교육청에서도 담임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활동 중심의 다익힘 자료를 개발해 보급하는 등 책임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아이들이 해득 수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본적인 어휘 지식을 갖추고, 문장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수준까지 갖추도록 책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예비 초등 1학년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배움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자신감입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게 깨쳐나가며, 학습에 대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자녀와 학교를 믿고 사랑으로 바라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