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글

너무 더운날 설빙 배달 시켜먹기 완전 만족합니다.

빵긋쌤 2023. 8. 22. 16:53

안녕하세요 빵긋쌤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나가기는 싫은데 시원한 건 먹고싶어서

오랜만에 설빙에서 배달을 시켜 먹었습니다ㅎㅎ

 

저는 가장 가까운 철산 설빙에서 주문했습니다!

오레오초코몬스터설빙, 요거통통메론설빙, 애플망고치즈설빙

8명 정도에서 나눠 먹었는데 양이 정말 많아서 좀 남았습니다.

용기도 정말 크고 듬뿍 와서 좋았고 연유랑 치즈도

따로 통해 담겨서 와서 센스가 돋보였습니다ㅎㅎ

요거통통메론설빙은 아주 유명하고 맛있는데

매장에서 먹으면 메론 껍질 그릇에 이쁘게 담겨오는데

배달로 시키니까 일반 용기에 눈꽃이랑 요거트가 담겨서 오고

메론이랑 치즈는 따로 통에 남겨서 주더라고요.

 

따로따로 주니까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ㅎㅎ

 

그래도 요거통통 메론설빙은 매장에서 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절대 배신하지 않는 애플망고치즈설빙~~

 

다른 빙수도 맛있었지만 망고빙수가 제일 맛있었어요ㅎㅎ

 

망고도 많고 달고 부드러워서 좋았는데

엄청 차가워요!

 

애플망고치즈설빙도 치즈는 따로 통에 주셔서

더 풍성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빙수들이 너무 맛있는데 먹다보니까 맛있는

알맹이들만 먹어서 나중에는 얼음만 남게 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그래도 역시 더운 날엔 빙수죠~~!!

 

빙수 먹고 기분 좋아졌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남은 시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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